충북교육청과 충북교육청노조가 3일 본청 회의실에서 2021년도 노사협의회 합의서에 서명했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3일 본청 회의실에서 충북교육청노동조합(충북교육노조)과 2021년도 노사협의회 합의서 협약식을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체 기간제 근로자 채용서류 간소화, 비품 기준금액 상향, 지방공무원 자율연수비 사용범위 확대, 건강검진비 확대 지원, 노부모를 부양하는 지방공무원의 개인 전보 우대가점 조항 확대 등 16개 조항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 노사협의회 협약을 계기로 일선 기관(학교)의 업무를 경감할 것이며, 근로조건과 복지를 증진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